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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기나긴 여름 휴가... 그리고 내가 영상을 찍기 시작한 이유 올해는 아이들의 여름 방학이 꽤 긴 편인데 어디 멀리 가기에는 여름 내내 일이 좀 바쁘다. 우리 가족은 영국의 여름 날씨가 좋아서 여름에는 되도록 영국에 있으려고 노력하고, 차라리 비가 많이 오거나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계절에 좀 더 따뜻한 곳으로 휴가를 다녀오는 편이다. 대신 여름방학 동안에는 평일에도 일을 일찍 끝내거나, 주말에 아이들과 되도록 시간을 많이 지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 번 여름 동안에도 영국 여기저기를 누비며 벌써 여러 곳을 다녀왔다. 그래서 이젠 점점 돌아다니는 것이 피곤하기도 하고... 역시 체력은 나이에 반비례하는 듯하다. ㅋㅋ 이번 주말도 다음 주말도 벌써 디너파티와 다른 약속들이 잡혀있다. 이제 아이들 새 학년 교복도 슬슬 준비해야 할 것 같고, 달력을 보니 개학 전.. 더보기
2019년 영국의 여름... 오랜만이에요! 안녕하세요!! 영국에서 Lady Expat입니다. 블로그를 한동안 떠나 있었는데 오랜만에 생존(?)신고 합니다. ㅋ 그동안 제 생활에 여러 가지 변화도 있었고, 약간은 건강상의 이유도 있었지만 블로그를 한동안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일단 일이 정신없이 바빴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도 인터넷으로 한국 소식도 확인하고 가끔 인스타그램에는 제 소식을 간단하게 올리긴 했는데... 블로그는 한동안 내려놨더니 다시 시작하기가 생각보다는 쉽지 않더라고요. 어쨌든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 올해는 유럽이나 영국의 여름이 예전에 비해서 기온도 무척 올라간 것 같아요. 요즘은 비가 내릴 땐 마치 열대 지방에 와 있는 듯 폭우가 내리네요. 어제는 천둥과 번개 뿐 아니라 커다란 우박까지 무섭게 쏟아지니까 저희 집 고양이들.. 더보기